웅진프리드라이프, 상조 시장 '초격차 독주 체제' 굳히며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도약!

성숙기에 접어든 상조 시장과 강화되는 정부·국회의 규제 속에서 웅진프리드라이프가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업계 전반의 구조 재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초격차 독주 체제'를 구축하며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선수금 2조 6천억 원 돌파, 압도적인 시장 리더십 유지

공정거래위원회가 2025년 3분기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선수금 규모는 2조 6,220억 원에 달하며, 2위 업체와 1조 원 이상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이는 2023년 업계 최초로 선수금 2조 원을 돌파한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이며 이러한 재정적 안정성은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규제 강화 속 선제적 대응과 안정적인 경영

상조 산업은 최근 할부거래법 개정안과 정보공시 의무 확대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에 앞서 투명한 경영 체계와 위험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왔다. 고객 납입금 예치금 관리 강화, 외부 회계감사 확대, 자산·부채·유동성 비율 정량 관리 시스템 등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제1금융권 6개사와의 지급보증 계약을 통해 2024년 말 RBC(지급여력비율) 110%를 달성하여 업계 평균(97%)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프리미엄 서비스 다각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국가장 및 사회장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과 전문 의전 인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B2B 전용 브랜드 '프리드 파트너스'를 통해 1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 맞춤형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쉴낙원' 브랜드를 통해 전국 15개 프리미엄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경건하고 아름다운 추모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고객 라이프 케어를 위해 '프리드투어'와 '프리드웨딩'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면 상담·계약·정산 시스템 구축, 맞춤형 추천 엔진 도입 등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올해 노블레스 수현,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와의 협력으로 결혼 정보 및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7월에는 카카오헬스케어·제로웹과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 건강·돌봄 중심의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9월에는 신한은행과 MOU를 체결하여 시니어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강화되는 규제가 오히려 재무 건전성이 탄탄한 선두 기업에게는 시장 정비의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웅진프리드라이프의 리더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웅진의 45년간 축적된 고객 중심 철학과 강력한 브랜드 자산,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와의 협력 가능성 등이 결합해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인프라가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와 고객의 디지털 연계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자료출처 진주인터넷뉴스 2025-11-21
http://www.jinju.news/front/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39524